창원 중동 한옥 카페 [카페 오우가] - 주차장, 시그니처 메뉴

 

창원 중동 한옥 카페 [카페 오우가] - 주차장, 시그니처 메뉴

 

 

인스타에 속아서 창원 중동에 있는 '카페 오우가'에 다녀왔다.

 

위 지도는 '카페 오우가' 전용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10대 넘는 주차공간이 있는 나름 넓은 주차장이다.

 

차단봉이 있는데 차단봉 비밀번호는 카페 영수증에 적혀있다.

 

 

 

인스타에서 본 카페 오우가는 숲 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가면서도 '여기 숲 느낌의 카페가 있을 수 있어?'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방문했다.

 

 

카페는 조용한 동네에 위치해있지만, 인테리어를 자연을 잘 느낄 수 있게 꾸며두셨다.

우선 예쁘다.

 

인스타감성이 어떻게 나온지 알 것 같다.

 

카페는 구옥을 인테리어해서 만든 느낌이다.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는 메일 공간이 따로 있고, 야외로 통하는 한옷느낌의 공간,

한옥과 현대공간이 합쳐진 공간 이렇게 나눠져 있다.

 

날씨가 선선해서 밖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차 한잔 하기 좋았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다.

 

[카페 오우가] 메뉴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가 있고 다양한 빵종류와 음료가 있다.

 

우리는 시그니처 수 에이드와 1인용 컵빙수를 주문했다.

 

 

제주도가 연상되는 케이크들도 있었고 어른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약과나 휘낭시에도 있었다.

 

귀엽기도 했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에 맞는 디저트들이다.

 

루프탑이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보수공사한다고 문을 열지는 않았고,

루프탑 가는 길에 아담한 공간이 따로 있었다.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우리들만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즐기기 좋을 것 같다.

 

지금 날씨에는 습하고 답답해서 이용하기는 적합하지 않았다.

 

컵빙수 맛있다!

그리고 에이드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시그니처 에이드는 맛보다는 비주얼이 강한 것 같다.

 

큰 컵 안에 들어가 있는 소주잔마한 잔은 잔이 아니라 얼음이다.

녹아가며 더 맛이 진해지는 재미있는 에이드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카페였다.

하지만 어른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라서 추천하는 카페이다.

 

인스타와는 다르다는 점은 알아야 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