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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흥동 맛집 [흥동 수제비] - 주문, 웨이팅, 주차장

꼬꼬_ 2024. 10.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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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흥동 맛집 [흥동 수제비] - 주문, 웨이팅, 주차장

목차

    배가네 흥동수제비 위치 및 주차장

     

    흥동수제비본점은 경남 김해시 흥동로 142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매달 4번째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가장 중요한 흥동수제비본점의 주차장은 가게 주차장과 내부 주차장이있다.

    가게주차장은 위 주소지로 들어가면되고 내부주차장은 가게기준 3시방향 대각선에 위치해있다.

     

    주차장 바닥이 자갈이라 운전하기는 별로지만 공간이 넉넉해 주차문제는 한번도 없었다.

     

    배가네 흥동수제비 메뉴

     

    배가네 흥동수제비 대시시간 및 대기번호

     

    우리는 토요일 11시가 조금 넘어서 방문했다.

    하지만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가 받은 번호는 5번이었다.

    여기는 웨이팅을 하려면 우선 주문을 해야 한다.  메뉴를 먼저 정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번호는 50번까지 있고 50번 후에는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은 쉽니다.]

     

    참 장사가 잘되는 가게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어른들이 더욱 좋아하는 가게이다.

     

    대기번호 5번이었지만 순환이 빨라서 금방 들어갔다.

     

    가게를 들어가보면 느끼겠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주말, 공휴일은 수제비, 칼국수 추가주문을 받지 않습니다.(김밥은 가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대기하는 인원이 늘 많은 편이기 때문에 밖에는 대기자들을 위한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배가네 흥동수제비- 항아리수제비, 김밥

    항아리 수제비 2인분

    김밥 1인분

     

    안에는 진짜 시장통이다. 정말 정신없다.

     

    자리에는 셀프로 꺼내 먹을 수 있는 단무지와 깍두기가 있다.

     

    배추김치는 리필을 원한다면 직접 요청해야 한다.

    김밥 1인분

     

    먼저 나온 김밥이다.

    이 집은 예상외로 김밥이 정말 맛있고, 수제비랑 잘 어울린다.

     

    김치나 깍두기랑 함께 먹을 때 딱 맛있는 김밥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밥을 주문 안 하는 테이블은 찾기 힘들다.

    김밥의 속재로는 단출하다.

    김, 밥, 어묵, 행, 오이, 우엉, 단무지, 계란말이, 맛살 정도이다.

    하지만 딱 적절한 간이 이 김밥의 매력인 것 같다.

     

    흥동 항아리 수제비 2인분

     

    항아리 수제비 2인분이다.

    오늘따라 양이 더 많은 수제비이다.

     

    수제비는 직접 손으로 때야 하는 과정이 있어서 그런지 김밥보다는 오래 걸린다.

    하지만 워낙 주방과 홀 직원분들이 손이 빨라서 후딱후딱 음식이 나온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는지 남자 사장님이 카운터에서 무척 화난 얼굴로 직원들이게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손님들에겐 친절하지만 일은 철두철미하게 하시는 사장님인가 보다.

    이 집에 몇 번 방문해 본 결과 칼국수보다는 수제비가 훨씬 맛있다.

    수제비에는 해산물이 들어가는데 국물이 시원하니 참 맛있다.

     

    술도 안 먹었는데 해장되는 그 느낌이다.

     

    두 명이서 수제비 2인분 김밥 1인분을 먹고 나오면 정말 든든하게 배부르다.

     

    연인들과 데이트보다는 가족끼리 한 끼 식사로 추천하는 식당이다. 어른들이 참 좋아하시는 맛이다.

    너무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감칠맛이 가득이라서 자꾸 숟가락이 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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