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배란일 - 2024. 09. 30
배란 10일차 증상 (2024.10.09)
점심쯤 산책겸 빵을 사러 가려는데 가슴통증이 느껴졌다
그리고 산책을 다녀오면서도 가슴통증과 분비물 느낌을 느꼈다.
그래서 혹시...? 라는 느낌과
또 생리전증후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얼리로 해봐야지 하며 잤다.
배란 11일차 증상 (2024.10.10)
아침에 눈뜨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해서 얼리를 했다.
하지만 정말 단호박 1줄이네...
정식으로 날짜 정하고 한건 이번달이 처음이라서 첫 달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마음이 안 좋다.
이날도 하루종일 가슴도 아프고, 배도 좀 불편하고 했다.
배란 12일차 증상 (2024.10.11)
아침에 못참고 얼리를 또 해봤다.
하지만 단호박 한 줄... 변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이날은 골반통까지 동반해서 너무 아팠다.
스트레칭도 해보고 해도 골반이 너무 아파서 이지엔식스를 먹었다.
그리고 쿡쿡찌르는듯한 통증에 아랫배에 심하게 있었다.
인터넷에 배란 12일차를 열심히 검색하면서 증상놀이를 겪고 있다.
찾아보니 15일 이후에는 늦은 착상이라서 안 좋다는 의견도 있어서 15일까지만 해보고 포기하련다.
그래서 또 얼리임테기를 쿠팡으로 주문했다.
이 정도면 임테기 중독이다.
배란 13일차 증상 (2024.10.12)
아침에 단호박 한 줄보고 짜증이 났다.
그리고 오전에 생리가 터졌다.
예정일보다 4일이나 이른 날인데 벌써 시작했다.
더 짜증 난다.
생리가 시작해 버렸으니 이번시도는 가능성 제로다.
15일까지는 임테기 해보려고 했는데 필요 없게 됐다.
주말 시작부터 세상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있다.
오만게 다 짜증 난다.
배란 14일차 증상 (2024.10.13)
분명 어제 생리를 시작할 듯했는데 안 한다.
피 비침은 계속 있는데 터지지는 않고 생리통도 거의 없이 하루를 보냈다.
배란 15일차 증상 (2024.10.14)
오전에 터졌다. 심한 생리통을 동반했다,
이날부터 생리로 계산하고 또 다음 배란일을 기다려야겠다.
이번에는 산부인과를 가서 배란일을 체크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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