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뷰

다이소 데일리 콤마 고체 향수 머스크던, 벨벳우드 사용후기.

꼬꼬_ 2024. 10.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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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이소 데일리 콤마 고체향수

      다이소몰은 마성의 매력이 있다.

      고르다 보면 3만 원이 넘어가 자연스럽게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이번에 내눈에 든 것은 고체향수이다.

      실용적인 사이즈, 피부온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녹는 멜팅밤. 알코올 없이 식물유래 오일이 함유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감으로 매력적이다.

       

      나는 머스크던과 벨벳우드를 주문했다.
       

      머스크던

      머스크던
      [그린 스트러스 향]
      은은한 로스 향이 잔잔하게 피어나는 따스함과
      묵직한 나무 향이 매력적인 그린 시트러스 향

       

      고체향수는 정말 작아서 택배가 왔을 때 누락된 줄 알았다.

      길이는 손가락 세 마디가 안 되는 크기이다.

       

      머스크던은 우드향을 기대했지만 우드향보다는 로즈향과 시트러스향이 강하다.

      향이 무겁지 않고 산뜻해 막 샤워하고 나온 느낌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수의 질감은 부드럽고 끈적임이 전혀 없다.

      바르고 만져보면 바른 부위가 부드럽게 코딩이 된 느낌이다.

       

      향은 나쁘지 않으나 향이 퍼지는 느낌이 아니라 딱 바른 부위만 나는 기분이다.
       

      벨벳우드

      벨벳우드
      [우디 머스크향]
      가을의 달콤함이 코 끝을 스치고,
      머스크의 따뜻한 온기가 더해진 우디 머스크 향.

       

      머스크향보다 밸벳우드가 더 우디향이 강하다.

      첫 향은 남자 스킨향 같은 느낌이고, 은은하게 우디향이 난다.

       

      하지만 가을의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산뜻한 느낌이다.

       

      또한 향이 묵직하게 가라앉지 않고 날리는 느낌이 들어 아쉽다.

       

      내 취향은?

       

      사용법
      맥박이 뛰는 손목이나 귀뒤 팔꿈치 안쪽등 원하는 부위에 살짝 터지 하듯 발라주세요.
      목과 데콜테, 손목 등에 바르는 것을 권장 입술은 바르지 마세요.

       

       

      평소 향수를 즐겨 뿌리지는 않는데 한 번씩 기분을 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 고체향수들은 기분 낼 때 바르는 건 아니고 데일리로 편하게 바르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벨벳우드가 머스크향보다 우디향이 강해서 더 추천한다.

      하지만 두 향다 엄청 가볍고 갇힌느낌이라는건 공통점이다.

       

      1개당 3천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고체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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