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주촌 착한 가격으로 스지까지 즐길 수 있는 ' 주촌 오뎅집' 주촌에 이사 온 지 2년이 넘어간다. 이자카야나 오뎅집을 좋아해서 여기 꼭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거기다 올여름은 너무 더워서 장사를 안 했다고 한다. 드디어 방문!! 가게 규모는 소박하다. 오뎅바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버너를 사용하는 테이블로 나눠있는데 우리는 오뎅바 자리가 다 차서 버너 자리로 앉았다. 가게는 오뎅과 다양한 안주를 판다. 분위기와 손님들은 대부분 단골인 느낌이다. 오뎅3개와 스지꼬치2개 - 주문한 내용 스지를 좋아하는데 스지꼬치는 처음 봤다. 사장님은 여자분이신데 엄청 친절하시다. 사장님도 스지를 좋아하셔서 파신다고 한다. 어묵은 고를 수도 있고 랜덤으로도 나온다. 내가 나중에 2개 더 추가해서 먹은 어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