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밭 샴푸바 3달이상 사용후기, 추천제품

-샴푸바의 발견 동구밭 샴푸바, 사용법

 

평소 환경생각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머리숱도 많고 장발을 고집하는 나로서는 샴푸사용량이 남들보다 배는 많다.

 

그래서 욕실에 다쓴 샴푸통이 점점 쌓이는 걸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샴푸통이라는 쓰레기가 남지 않은 샴푸바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샴푸바를 알게 된 경로는 유투브쇼츠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환경생각 많이 하는 느낌의 동구밭 제품을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지금껏 구매해서 사용한 샴푸바는 약 5개 정도인 것 같다.

 

샴푸바의 사용법은 따로 없다. 

 

일반샴푸를 사용하는것과 다름없이 젖은 머리에 열심히 발라 주며 거품을 내면 된다.

 

그리고 두피까지 싹싹 씻어주고 물로 거품을 제거해주면 된다.

 

나는 윗 속옷 라인 정도까지 오는 길이의 남들보다 2배 정도 많은 숱을 가지고 있다.

 

이 기준으로는 하나의 샴푸바로 한 달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하루 한번 사용한다는 기준에서다.

 

 

-동구밭 샴푸바 중건성용 vs 쿨링용

 

올해 여름에 늘 구매하던 중건성용 샴푸바와 함께 쿨링용 샴푸바를 주문했다.

 

별로다.

 

개인적으로 중건성용 샴푸바가 향도 더 좋고, 거품도 훨씬 잘 나온다.

 

그리고 보관할 때도 중건성용은 갈라지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쿨링용은 조각이 나고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향이 별로다. 

 

쿨링감도 별로 없고, 거품이 많이 안 나서 씻을 때 깨끗하게 씻기는 느낌이 덜하다.

 

-샴푸바 3개월 이상 사용한 후기.

 

샴푸바를 꾸준히 사용하다가 주문하는 시기를 놓쳐 중간에 일반 샴푸를 사용했었다.

 

개인적은 관점으로는 일반 샴푸보다 중건성용 샴푸바가 머릿결에 더 좋은 것 같다.

 

또한 머리가 더 부드러워서 그런지 머리를 말릴 때 더 편하고 빨리 마른다.

 

 

 

처음 사용할 때 거품도 많이 안 나고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난 지금 세안바와 샴푸바 그리고 바디바를 사용하고 있다.

 

화장실이 단출해져서 좋고, 액체 제품사용할 때보다 여러모로 만족감이 더 좋다.

 

가격도 적당해서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다.